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본의 케이스케 야마다는 바나나로 엘비스프레슬리 등을 조각한 작품을 인터넷에 최근 공개했다.
야마다는 “바나나 껍질을 벗겼을 때 사람 얼굴을 조각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첫 바나나 작품인 웃는 사람얼굴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야마다는 “2주전 바나나 작품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며 “이후 사람들이 바나나 작품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나나 작품을 만들때 이쑤시개나 숟가락을 주로 사용한다”며 “지금까지 용이나 해골 등 바나나 작품을 11개 완성했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다는 바나나 작품 하나를 30분안에 완성한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은 사진을 찍고 바로 먹는다. /paradaks@fnnews.com 민상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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