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생부 전 아나운서 '임택근' 다시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2 14:33

수정 2014.11.06 20:01



[스타엔 김남배 기자] 가수 임재범의 아버지가 전 아나운서 임택근 이라는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심을 끌면서 그의 이복동생과 생부가 다시 한 번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방송 후 임재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이복동생으로 밝혀진 손지창과 더불어 생부인 아버지 임택근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임택근은 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60,70년대 아나운서로 명성을 떨치며 1969년 MBC ‘임택근의 모닝쇼’를 진행한 적이 있고 한국복지재단 상임 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임택근씨는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임재범 씨를 나았고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손지창씨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다.


한편, 임재범의 이복동생 손지창은 2009년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중 3때 처음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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