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진흙탕 액션신 '강추위 속 열혈투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2 16:30

수정 2014.11.06 20:00



[스타엔 김남배 기자] ‘시티헌터’ 이민호가 인정사정 볼 것 없는 1:12의 진흙탕 육탄전을 펼쳤다.

이민호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극중 MIT 박사 출신 국가지도통신망 이윤성 역을 맡아 지난달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파워 넘치는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이민호는 영하 1~2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빗속 진흙탕에서 몸을 뒹구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리얼한 무술 장면을 위해 민소매 티셔츠만 걸치고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펼쳤다.


또한 강우기까지 동원된 빗속 진흙탕 무술 대결에서 NG 한번 내지 않고 지금까지 익혀왔던 전문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티헌터’ 제작사 측은 “꽃샘추위에 강우기까지 뿌려야 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된 진흙탕 액션신이 이민호의 연기 열정으로 수월히 진행됐다”며 “한결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이민호의 모습에서 ‘시티헌터’가 그대로 느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들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통쾌함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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