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조국 교수 등 지원,일주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5 17:50

수정 2014.11.06 19:49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2011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재단’)은 5일 세계 우수 대학원의 박사과정 진학이 예정된 학생들에게 1인당 최고 5만달러(약 5850만원)를 최대 5년 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장학사업은 지난 1991년에 시작됐으며 그동안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박사과정은 4년, 석·박사 통합과정은 최대 5년까지 지원해 왔다.


신청 기간은 오는 9∼2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최종 선발 인원 5명 내외가 확정될 예정이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병역을 마친 남성은 만31세 미만, 군 미필 남성과 여성은 만28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추천서, 입학허가서, 성적증명서 등을 재단 사무국(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 참조.

/gogosing@fnnews.com 박소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