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종자돈 3천만원 있다면 동대문 밀리오레 잡아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7 12:53

수정 2014.11.06 18:40

저금리 정책의 지속은 새로운 투자 상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부동산의 경우도 은행에 넣어두는 형태의 자산운용은 무의미해지고 은행금리를 훨씬 웃도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대료 발생에 의한 안정적인 수익과 매도시 예상할 수 있는 가치 증가를 통한 권리금을 노릴 수 있다는 것이 상가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다.

첫째,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을 올리려면 저가 매입이 기본이다.

높은 확정 수익을 올리려면 저가매입이 우선이며 싸게 사야만 나중에 되팔 때 가치 증가를 올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현장을 확인하는 등의 발품을 팔아야 하는 건 기본이다.



둘째, 임대수익의 안정성을 중요한 판단 기준의 하나로 삼아야 한다.

상가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꾸준한 임대수익과 향후 가치증가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가 있다. 특히 짓고 있는 상가보다는 임대가 맞추어진 선임대 상가를 찾는 것이 좋다는 부동산 PB들이 조언이다. 투자자는 임차인을 구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또한 시행사에서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곳이라면 투자가치는 충분하다.

얼마전, 동대문 패션의 신화를 창조한 동대문 “밀리오레” 가 13년만에 최초로 개별호수를 특별 등기분양 하고 있어 화제다.

동대문 밀리오레는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 초특급 역세 상권과 4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며, 동대문과 청계천을 하나로 잇는 동선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동대문 시장상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 패션 상권이자 서울 패션사업의 중심지로 현재 밀리오레, 두타, APM 등 37개의 대규모 패션 도.소매 상가, 3만5천개의 점포에 하루 유동인구가 60만명에 이르고 연간 280만명의 해외관광객이 방문 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매출만 무려 4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는 1조원 규모 개발계획 발표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의 핵심 사업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이 2012년 완공 예정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를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동대문 시장의 현재 연매출 10조원에서 15조원으로 높이고 일일 유동인구 60만명에서 75만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 연 280만명에서 300만명의 경제 효과를 바라보고 있고, 추가로 국립의료원, 기동대, 한양공고 등의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의 조성 계획도 수립했다.

동대문 개발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동대문 상권 중심에 위치한 밀리오레 이다.

동대문은 청계천 복원 성공이후 동대문 상권 매출이 2~3배 이상 올라간 것으로 비춰 봤을 때 동대문 운동장 사업이 완료 되면 상권일대 시세, 월세, 권리금 이 폭등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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