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 금빛나 기자] 힙합가수 김정민의 마약 혐의 소식에 가수 김정민이 자신에 트위터에 해명 글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오후 1시께 가수 김정민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친님들! 대마초흡연은 제가 아닙니다. 동명이인이구요. 저는 오늘로 금연30일째랍니다! 응원과 전달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힙합가수 김정민(26)의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일각에선 동명이인 가수 김정민(41)과 혼동했던 것이다.
하필이면 두 사람의 이름과 직업까지 똑같은 바람에 일어났던 해프닝으로 보이며, 이번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김정민은 힙합그룹 소울커넥션의 멤버로 매슬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에 보고 깜놀 했잖아요,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오늘 인터넷 최대 피해자는 슬픈 언약식 김정민”, “김정민이라는 사람이 많구나”, “금연 노력하고 있군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금연 꼭 성공하세요”라고 남겼다.
한편 이번 동명이인으로 오해를 샀던 가수 김정민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스튜디오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오는 30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미쓰 아줌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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