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남자 3호 선택.. ‘어장관리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9 09:26

수정 2014.11.06 18:27



[스타엔 남연희 기자] 여자 1호가 한의사 남자 3호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는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던 남자들이 아닌 남자 3호를 짝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남자 3호에 대한 느낌이 지내볼수록 달라졌다. 순수한 면도 있고 솔직하고 소박하다”며 “처음엔 한의사이기 때문에 공부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남들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성격은 아닐까 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내가 봤을 땐 괜찮은 남자인 것 같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

이에 남자 3호와 야구 이야기를 하면서 교감을 느꼈던 여자 3호는 여자 1호와 마찬가지로 남자 3호를 택했지만 외면당했고 결국 그녀를 공주로 떠받들어준 남자 5명은 순간 바보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여자 1호의 행태에 여자 3호는 “짜증난다”며 씁쓸한 속내를 내비췄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정한 어장관리녀”, “여자 3호가 짜증낼 만 하다”, “이번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이건 아니다 싶다”, “어차피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었는데 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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