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맥주의 계절 여름 앞두고 와바 5월에만 8개 매장 신규 오픈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19 17:18

수정 2014.11.06 18:23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올해 5월 신규 매장 8개를 잇따라 오픈하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3일 분당 아름마을점을 시작으로 신천2호점, 교대역점 등의 수도권을 비롯해 광양 중마점, 전남 해남점, 창원 석동점 등이다.

와바는 전세계의 다양하고 색다른 120여 종의 세계맥주들을 한 곳에 갖춰 놓고 고객들의 취향대로 선택해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음주문화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바는 매장 중 70%는 출점 지역 내 동일업태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직영점 중심의 획기적인 공동창업 방식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단기적인 붐을 일으키는 브랜드보다는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제대로 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며 “2,30년 후에도 변함 없는 성장을 통해 모든 가맹점의 성공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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