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리 버릇 "술취하면 자신의 몸 만진다" 폭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7 01:03

수정 2014.11.06 17:45



가수 백지영이 절친 유리의 술버릇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백지영, 유리, 이지혜, 장우혁, 천명훈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지영은 '내 친구의 독득한 버릇을 알고 있다'는 질문에 “유리 버릇인데 자신의 몸을 그렇게 잘 만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 곳이 가슴이다”며 “소화가 잘 안된다며 가슴을 그렇게 만진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만진다”고 폭로했다.


또한 백지영은 "내가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말은 했지만, 결국 유리의 버릇을 짧게 재연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백지영, 유리, 이지혜는 클럽에서의 에피소드와 절친들의 습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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