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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 급등 예상에 팜스토리한냉 등 관련주 ‘급등’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01 09:34

수정 2011.06.01 09:34

곡물가격이 향후 20년내 두배 급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곡물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날보다 9% 넘는 강세를 보이며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조비와 팜스토리한냉 등도 3~8%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곡물주들은 러시아의 수출 재개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지만 국제구호단체 옥스팸이 전일 발표한 보고서에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옥스팸은 주요 곡물들의 가격이 수요증가, 작황 정체, 기후 변화 등으로 향후 20년 내에 두 배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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