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수 스타 김도수와 아나운서 정희정이 결혼한다.
7일 한 매체는 김도수 선수와 정희정 아나운서가 오는 26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웨딩마치를 울린 서장훈(LG)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농구 스타-아나운서 부부의 탄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식을 앞둔 김도수와 정희정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경희대학교 2000학번 동기이다.
김도수 선수와 정희정 아나운서 커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동에 차릴 계획이라 알렸으며 정희정 아나운서는 김도수 선수에 대해 알면 알수록 속이 깊고 성실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김도수는 부산 KT로 이적해 5시즌 동안 5.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정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SBS 스포츠(현 SBS ESPN)에 입사했으며 현재 SBS 골프에서 '골프 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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