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필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접근해도 이제는 주식을 팔 유인은 없는 수준”이라면서도 “그러나 PER 플레이를 한다면 10.4 정도는 고비가 될 수 있어 호흡은 짧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보면 이제부터는 가격 조정은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경험상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국면에 진입해 있다는 판단”이라면서 “변동성이 급증한 이후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점에서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 마무리 국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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