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톰행크스+장쯔이와 ‘스크린싱가폴’ 레드카펫 참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13 13:46

수정 2011.06.13 13:46


배우 이병헌이 국제 영화 페스티발인 ‘스크린 싱가폴’에서 헐리웃 배우 톰 행크스와 중국 대표 배우 장쯔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크린 싱가폴’은 6월5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리는 국제 필름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발로 장작 8일간 열려 헐리웃, 유럽, 그리고 아시아 필름들의 프리뷰를 보여줬으며 10일밤에는 헐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레드카펫 프리미어가 열렸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의 레드카펫 프리미어에는 헐리웃 대표 배우인 톰행크스와 아시아와 헐리웃을 함께 대표 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배우 이병헌, 그리고 헐리웃의 대표 아시아 여배우인 장쯔이의 만남이 이뤄져 시선을 끌었다.


이병헌은 이번 영화제에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가 아닌 할리우드를 빛낸 별로서 영화제에 초대받아 화제를 모았으며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한국의 자존심을 빛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배우가 만나 한,중,미 각기 다른 세 나라의 영화 제작 기간, 방식,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서로 비숫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에 웃고 놀라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싱가폴에서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올 초부터 기대작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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