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조관우, ‘울게하소서’ 열창..일산넬리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14 11:10

수정 2011.06.14 11:10


가수 조관우가 ‘울게하소서’를 열창하며 ‘일산넬리’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 출연한 가수 조관우는 골방토크에서 ‘한국의 파리넬리’라는 별명으로 생긴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파리넬리’라는 별명 때문에 콘서트에서 ‘울게하소서’를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고 이에 출연진들과 MC들은 그에게 ‘울게하소서’를 요청했다.

출연진들의 요청에 조관우는 감기에 걸린 목상태임에도 소름이 돋을 정도의 고음을 선보였고 MC유재석은 그런 그에게 ‘일산넬리’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달아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얼굴없는 가수로서의 설음과 함께 최근에야 자녀들에게 가수라는 사실을 알린 사연을 공개했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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