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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기 퇴치법, 냄새·색깔·환경 '작은것부터 실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14 18:37

수정 2011.06.14 18:37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가운데 모기 퇴치법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월 중순이 넘어선 현재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을 앞두고 이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방법은 청결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청각이 발달한 모기는 자신의 먹잇감을 주로 후각을 이용해 찾아가 때문에 땀분비가 왕성한 여름철에는 발 냄새, 땀 냄새를 제거해주면 모기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모기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따르고 노랑, 연두, 흰생 등 밝은 색상의 옷을 싫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모기의 유충이 성장할 수 없게 화장실, 싱크대의 고인 물을 자주 청소하고 실내 꽃병에 물을 갈아주는 등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모기 퇴치의 한 방법이다.


한편 실내에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놓아두거나 모기 퇴치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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