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 신항에 조성 중인 ‘바다쉼터’가 오는 20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길이 500m에 폭 5m로 조성되는 바다쉼터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낙조전망대를 비롯, 바다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압보도, 인천항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일 모자이크 등을 구성하고 있다.
인천항만청은 바다쉼터가 인천항의 발전과정과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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