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키스앤크라이'에 출연 중인 가수 손담비의 파트너 차오름(21) 스케이터 코치가 병원을 찾았다.
최근 '키스앤크라이'에서 차오름 코치는 손담비와 함께 '블랙스완'으로 화려한 피겨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손담비와 연습 중 넘어지면서 고관절과 허리통증을 느껴 강남의 한 통증클리닉을 찾게 된 것.
손담비와 강행군 연습을 해온 차오름 코치는 “평소 허리에 부상이 있었지만 담비 누나와 함께 빙판에서 호흡을 맞춰오면서 연습시간이 길어지고, 기술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부상을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담비 누나가 나보다 몸이 길어서 리프트나 스파이럴 등 기술을 시작할 때면 힘들고 내가 먼저 지칠 때가 많다”고 웃어보였다. 또 그는 담비누나가 이번 스케이팅 연습을 통해 많이 유연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차오름 코치는 "고관절, 허리통증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담비 누나의 맹연습이 절정에 다다랐기 때문에 나로 인해 중간에 연습을 포기 할 수 없다"며 "지속적인 치료와 연습을 병행해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방송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다 잡았다.
한편 손담비와 차오름 코치 및 김병만, 이봉주,현아, 유노윤호 등이 출연하는 '키스앤크라이'는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커플을 이뤄 피겨스케이팅에 도전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타엔 min0930@starnnews.com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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