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SD 메모리 카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연사 촬영에 적합한 제품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대기 시간이 짧아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장수의 촬영이 가능하다.
JPEG 파일을 기준으로 1분 동안 최대 155장의 연사가 가능하며, 데이터 이동 시 최대 22메가바이트(MB)/s 의 고속 전송이 가능해 일반 사진 뿐 아니라 초고화질 동영상 및 3차원(3D) 동영상 등 고용량 파일도 신속하게 저장, 전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소니 메모리스틱 프로 HG듀오는 5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기존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 Mark2보다 최대 6배가, 프로 HG듀오 제품보다 1.6배가 빨라졌다. JPEG 파일 기준 1분 동안 최대 205장의 연사가 가능하며, 소니의 각종 하드웨어와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특히 알파, 핸디캠, 사이버샷 등으로 촬영한 풀 HD 동영상, 3D 동영상 저장 및 전송 시 타사 메모리 카드 대비 월등한 속도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소니만의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되는데, 이번에 출시된 SD 메모리 카드와 메모리스틱 신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삭제된 파일을 90% 이상 복구시켜주는 파일복구 소프트웨어(File Rescue)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원하는 음악과 함께 영화처럼 즐길 수 있는 엑스픽트 스토리(X-pict story) 소프트웨어도 지원, 클릭 한 번으로 나만의 포토무비를 제작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소니 초고속 SD 메모리 카드와 메모리스틱은 초고속 연사는 물론 풀HD 동영상, 3D 동영상 등 고용량 고화질의 데이터 파일 저장 및 전송에 적합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외부 활동시나 공연 촬영 등 초고속 연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소니 SD 메모리 카드와 메모리스틱’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에서 16GB, 32GB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멀티카드리더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 신제품 및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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