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강부자, "남편없이 아무것도 못해" 부부애 과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0 22:46

수정 2011.06.20 22:46


배우 강부자가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는 ‘개는 내운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민 배우 강부자가 출연해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강부자는 “나는 남편 없인 아무것도 못 한다”며 전기가 나가 꼼짝 못 하고 하루 종일 남편만을 기다렸던 일화를 밝혔으며 특유의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녀는 떨어져 사는 손주 자랑을 늘어 놓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스타의 자질이 뛰어난 손녀에 대해 설명해 곧 연예계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특히 강부자는 소녀같은 감성과 어머니로서의 따뜻한 모정을 보이기도 했는데 평범한 어머니들과 같이 자식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에 눈가를 촉촉이 적셔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가 애견 ‘두남이’에 대해 각별한 정을 드러내며 막내로 입양시키고 싶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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