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21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택배위원회 임시총회에서 대한통운 정길영 전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정 위원장이 그동안 택배업계를 대표해 추진해 왔던 택배업 신설, 택배용 화물자동차 증차허용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택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CJ GLS 차동호 상무이사와 천일정기화물자동차 홍순표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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