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에 대한 블록세일(대량매매)이 완료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의 2대 주주인 SKC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2400만주)을 대량 매매 형태로 매각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 중에서 890만주를 매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SK증권 지분 중 890만주를 매입했다”면서 “매입 가격은 10% 가량 할인된 1920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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