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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코리아, 2011 GBC서 최고경영대상 수상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6 15:12

수정 2011.07.06 14:22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스타키코리아는 미국 본사 미네소타에서 주최하는 2011 글로벌 비즈니스 컨퍼런스(GBC)서 ‘최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경영대상은 전 세계 스타키 지사를 대상으로 보청기 판매 및 매출 실적과 성장율 등 경영 실적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상돈 대표이사는 세계 지사 중 스타키 최고의 경영인으로 선정돼 이 상을 수여 받았다.

지난 6월 13∼18일까지 5일 동안 본사에서 개최된 GBC는 세계 50여 각국의 지사장 및 재무, 영업팀장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제품, 청각산업의 신기술, IT, 고객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심 대표이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참석자들이 실시한 교육 발표자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국내 외국 기업의 최장수 CEO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심상돈 대표이사는 “스타키 지사 중 최초로 마케팅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를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국내에 스타키보청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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