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묻지마 테러'영상 공개..."분통 터지는 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6 17:39

수정 2011.07.06 17:39


신인밴드 레드애플이 '묻지마 테러'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레드애플의 멤버 재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달 전쯤 새벽에 우리 벤 부순 사람입니다. 경찰에서는 아직 잡지 못했어요"라며 "이 분 덕분에 다음 날 스케줄에 차질 있었습니다. 아직도 부수고 다니냐? 잡히기만 해봐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자가 만취한 듯 비틀거리며 레드애플의 벤이 있는 쪽으로 다가와 차량을 발로 차고 주먹질을 하며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숴버린 후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왜 그랬을까?",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네요", "꼭 잡히길 바랄게요", "악감정이 있는 것보단 술에 취해서 정신줄을 놓은 듯", "왜 엉뚱한 차한테 화풀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황당하다", "제대로 잡혀야 정신을 차릴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애플은 데뷔 타이틀곡 '니가 뭔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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