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오상진 문워크 댄스, 카메라가 못 잡아 빈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9 09:46

수정 2011.07.09 09:46


오상진 아나운서의 문워크 장면이 방송에 담기지 않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아나운서 오상진이 파트너 함가연과 함께 출연해 두 명의 마이클잭슨으로 분해 그의 노래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상진은 그동안 피나는 연습으로 노래에 맞춰 문워크 댄스를 선보였으나 카메라가 그의 발동작을 잡아내지 못했다.

더불어 심사위원 남경주도 "춤의 황제 마이클잭슨 분위기를 내는 게 쉽지 않은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인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간에 카메라가 오상진씨 문워크할 때 미처 쫓아가지 못했다.
그게 참 아쉽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문워크를 못잡았다니..너무 아쉽다", "생방송이라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못 찍으니 더욱 안타까운듯", “문워크 나왔으면 문자 투표가 더 많았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리허설 미리 하지 않나? 왜 못잡았지?”, “오상진이 문워크까지? 진짜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상진은 처음 도전하는 브레이크 댄스를 위해 가수 장우혁에게 지도를 받았으며 그의 노력에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심사위원 점수 총 19점을 받았으며 문자 투표 합산 결과 탈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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