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열풍에 에스엠 주가가 오르자 이수만 에스엠 그룹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을 재돌파했다.
1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12%(1300원) 오른 2만7000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주가는 지난 달 까지만 하더라도 주가가 2만원을 하회했지만 K팝 열풍 소식에 주가는 고공 행진중이다.
에스엠의 연일 신고가 행진에 1만9000원대이던 주가는 40% 넘게 오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에스엠의 주식 24.43%, 404만1465주를 보유중인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단기간 300억원 넘게 뛰며 1000억원 돌파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1일 국내 연예인 최초로 주식평가액 1000억 원을 넘긴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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