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도시개발공사가 경영난 타개를 위해 미분양 용지에 대한 판촉 행사에 나섰다.
인천도개공 임직원 300여명은 11일 오전 공장집적 지역인 인천 남동산단, 경기 반월·시화공단, 부천 오정구 일대 공장과 부동산중개업소를 돌며 검단산단의 미분양용지를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벌였다.
판촉 대상 토지는 용도 변경에 따라 신규로 매각되는 공장용지 12만838㎡(26필지)를 비롯, 상업용지 3673㎡(4필지), 주유소 2019㎡(1필지), 주차장 2만3581㎡(7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 741㎡(3필지)와 현재 수의계약 중인 공장용지 29만8208㎡(95필지), 상업용지 3만6474㎡(28필지) 등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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