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기간 1년에 자유계약으로 우드게이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조건에는 우드게이트의 몸 상태에 따라 추후 1년 추가 연장 계약이 이뤄지는 조건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전 소속팀 토트넘으로부터 방출당하는 서러움을 맛봤으나 5일만에 일자리를 구하게 된 우드게이트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못해 오언 하그리브스(전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대표적인 ‘유리몸’으로 통한다.
한편 하그리브스도 맨유에서 방출당한 이후 새로이 뛸 수 있는 구단을 찾기 위해 자신의 운동모습을 작접 촬영해 구단에게 보내는 등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노력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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