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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 김호철 총감독 국가대표팀 관리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5 09:45

수정 2011.07.15 09:45


해설자로 전격 변신한 김호철 현대캐피탈 총감독이 국가대표팀 관리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14일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는 김호철 현대캐피탈 총감독과 김남성 전 우리캐피탈 감독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관리이사와 홍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김호철 총감독과 김남성 전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남자배구대표팀을 돕게됐다.

또한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대캐피탈 감독직에서 물러난 김호철 총감독은 오는 8월에 있을 KOVO컵에서 해설자로도 변신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남성 전 감독은 명지대와 성균관대를 이끌며 명장으로 거듭났고 남자 프로팀 우리캐피탈의 창단 감독직을 맡아 우리캐피탈을 이끈 경력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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