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폐가 체험, "먼저 가자 해놓고 나만 놔두고 도망" 울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17 14:50

수정 2011.07.17 14:50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멤버들과 공포영화 촬영을 위해 폐가 체험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효민은 최근 열연을 펼친 공포영화 ‘기생령’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공포영화 촬영을 앞두고 어떻게 연습했냐는 질문에 “실전 체험을 많이 했다”고 과거 사연을 털어났다.


이에 함께 출연한 타이라 지연이 “장난으로 폐가 가보자고 했다가 진짜 간적이 있었다”고 대답했고 효민은 “먼저 가자고 해놓고 나를 거기에 두고 도망갔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 출연한 박경림은 결혼 2년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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