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만히만 서 있어도 알아서 씼겨주는 '자동 샤워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샤워 시설은 실제로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브로드 무어(The BROADMOOR)호텔 스파의 샤워 부스에 존재하는 것으로 이는 호텔 측이 제공하는 다양한 스파 체험 중 하나로 총 18개의 샤워 헤드에서 뿜어지는 폭포수처럼 거센 물살이 안마 효과를 준다.
특히 천장과 샤워부스 삼면에 샤워헤드가 설치돼 있어 가운데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을 청결하게 할 수 있어 현지에서 반응이 좋다는 후문.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워하기 귀찮은데 정말 좋네”, “세상이 진짜 좋아졌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맙소사 이건 혁명이야”, “완전 대박”, “무조건 갖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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