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약물 과다복용 추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24 12:13

수정 2011.07.24 12:13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각) 영국 경찰은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런던 북부 캠든의 자택에서 오후 3시 54분에 숨진채 발견됐으며 아직 사인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주요 매체들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사망에 대해 "경찰과 구급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고 와인하우스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된다" 고 보도했다.

앞서 와인하우스는 수년간에 걸쳐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시달려 왔으며 런던에 한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었다.


한편 와인하우스는 2003년 데뷔 앨범 '프랭크(Frank)'라는 데뷔 곡으로 화제의 인물이 됐었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한동안 활동했으나 최근 무대위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보여 비난을 사기도 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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