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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배우 타카오카 소스케가 한류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타카오카 소스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때 후지TV에 여러모러 신세를 지고 있지만 지금은 한국 방송국이 아닌지 착각이 든다”며 “일단 한국 방송이 나오면 TV부터 꺼버린다”고 한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도 타카오카는 “세뇌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며 “여기는 일본이니까 일본 프로그램이 했으면 좋겠다. ‘한류’라는 말 자체가 무섭게 들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 “내가 속이 다 시원하다”,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등 우호적인 반응과 “그래도 표현이 너무 직설적인 것이 아닌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겨서 그런가”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타카오카 소스케는 일본 톱스타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의 남편이며 지난 1999년 드라마 천국의 키스로 데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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