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데뷔 전 지하철 노숙생활 공개 “여의나루역에서 잤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1 18:20

수정 2014.11.06 09:26


배우 지성이 데뷔 전 지하철에서 노숙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석한 지성은 배우가 되기 위해 세트장에 몰래 들어가 대본을 훔친 사연과 지하철 역에서 노숙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성은 “잘 곳이 없어 여의나루역에서 잠을 잤다”며 배우가 되기 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사연도 서슴없이 말했으며 과거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주다 경찰을 피해 도망친 독특한 사연도 말했다.

당시 지성의 여자친구는 도망가는 지성의 뒷모습에 더 감동을 받았었다고.

더불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밤마다 자장가를 불러줬던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송선미, 결혼 6년만에 신혼집 공개 '럭셔리함 결정체!'
이범수, '기적의 티셔츠' 제자들에 선물 '자필문구' 눈길
정겨운 "강동원 처음 본 순간 좌절모드" 모델 포기 생각까지?
전혜빈, 온주완-이소연에게 분노의 따귀-물세례 ‘악녀본색’ 발동
‘그것이알고싶다’ 애나사건, ‘성폭행+임신’..네티즌 진실공방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