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네티즌 “엄친아가 설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1 20:50

수정 2014.11.06 09:26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김정훈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30일 오전 10시4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해장국 집에서 술을 마신 후 자신의 벤츠를 200M가량 몰다 한 시민의 신고로 인해 적발됐다.


적발 당시 김정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9%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일명 ‘까방권’이라 불리는 까임방지권을 박탈당했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김정훈이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로 알려진데다 그동안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기 때문.

네티즌들은 “까방권이 있다해도 음주운전은 안돼”, “식당에서 따라간 시민도 대단”, “공부잘하지, 잘생겼지, 거기에 군대까지..그런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안타깝다”, “인생 한방이구나”, “로맨스가 필요해 잘 보고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자택에서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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