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특집방송은 협력사 재고 상품 소진에 동참하고 매출 성장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협력사 기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상품으로 선정된 ‘비비안 로즈버드’ 언더웨어 세트는 총 3000세트가 팔렸다. 롯데홈쇼핑은 자동주문전화 1만원 할인혜택과 10% 할인쿠폰 등으로 판촉을 지원했다.
2일에는 ‘SC보니 샌들’을 최고 2만원 인하한 10만9000원에 판매했으며 ‘하나유메 보정브라팬티’는 3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선보였다.
오는 12일까지는 ‘조르지오페리’, ‘푸마‘ 등 인기 패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팀장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만 있었던 창고대개방의 컨셉트를 홈쇼핑에 최초로 도입했다”며 “우수 협력사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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