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홈쇼핑, 협력사 재고 소진 특집방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02 15:04

수정 2014.11.06 09:23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협력업체 창고대개방’ 특집 방송을 진행중이라고 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특집방송은 협력사 재고 상품 소진에 동참하고 매출 성장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협력사 기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상품으로 선정된 ‘비비안 로즈버드’ 언더웨어 세트는 총 3000세트가 팔렸다. 롯데홈쇼핑은 자동주문전화 1만원 할인혜택과 10% 할인쿠폰 등으로 판촉을 지원했다.


2일에는 ‘SC보니 샌들’을 최고 2만원 인하한 10만9000원에 판매했으며 ‘하나유메 보정브라팬티’는 3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선보였다.


오는 12일까지는 ‘조르지오페리’, ‘푸마‘ 등 인기 패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팀장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만 있었던 창고대개방의 컨셉트를 홈쇼핑에 최초로 도입했다”며 “우수 협력사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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