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어린이집 평가인증 후원단' 발족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1 13:21

수정 2014.11.05 15:23

【인천=김주식기자】인천 지역에 적합성 평가를 받지 못한 미인증 어린이집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후원단이 발족됐다.

인천시보육시설연합회는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인증 어린이집 평가인증 후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후원단은 시내 미인증 어린이집 640여곳에 대한 정부의 평가인증 업무를 돕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모든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측정,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에 인증서를 주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어린이집 1200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천시는 내년에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지원 연령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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