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이현진의 공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공개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이하 넌내반)’의 촬영 현장 사진에서 이현진은 극 중 백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현기영’역에 완벽 빙의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극 중 현기영(이현진 분)은 백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각 인물간의 경쟁과 땀과 눈물이 뒤섞인 사건 속에서 본격적으로 무대 위에서 빛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한때 무대공포증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던 ‘기영’이 너무나 중요한 백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철저하게 공연 준비를 해 나가는 필사적인 연습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것.
실제로 이현진은 ‘기영’역을 위해 노래 연습은 물론, 발성 연습과 동작 하나 하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이 극중 ‘기영’의 모습과 닮아있다는 후문.
이에 이현진은 “내가 실제로 수많은 오디션을 보고 작품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떨림을 바탕으로 살려내고자 했다”며 “ 항상 연습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연습을 많이 할수록 덜 긴장하게 되더라. ‘기영’이도 그런 순수한 노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께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 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의 매력을 그려낸 청춘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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