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가치투자 전도사'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시황분석을 비롯해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운용전략멘토링, 엄승섭 동서대 교수의 기업가치평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부증련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투자 및 금융 저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캠프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부증련 회원을 비롯해 증권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은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부증련은 실질적인 금융실력 향상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금융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적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내 6개 대학 증권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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