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걸그룹 이미지를 벗고 선머슴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햄버거 먹으면서 대본 연습중!”이라는 글과 함께 MBC 드라마 ‘계백’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효민은 파라솔을 펴놓은 의자에 앉아 한손에는 대본, 다른 한손에는 햄버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으며, 햄버거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한 칼을 들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매서운 눈빛을 쏘기도.
효민은 사진과 함께 “이제 다음주면 성인이 된 초영이가 등장합니다. 사실 나이만 먹었지 여전히 선머슴...여자될람 한참 멀었수”라고 덧붙이며 MBC 드라마 ‘계백’에서 연기하게 될 초영역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사랑스럽네요”, “왜이리 잘생기셨는지 카리스마 짱!!”, “선머슴이 왜 이렇게 예뻐??”, “드디어 나오시네요 기대할께요 파이팅!!”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효민은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초영 역을 맡아 털털하고 선머슴같이 보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adu0622@starnnews.com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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