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현빈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 '나 이런 여자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5 10:57

수정 2014.11.05 14:43


배우 성유리가 현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유리의 화보 촬영 현장 공개와 함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지난 2006년부터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유지해 온 현빈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성유리는 "현빈이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기 위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휴대폰에 현빈의 이름이 뜨자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그래서 나 '현빈한테 문자 오는 여자야'라고 자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성유리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이상형이고 뭐고 저 어렵지 않아요"라며 쉬운 여자(?)임을 밝혀 또 한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성유리는 KBS2TV 수목 드라마 '로맨스타운'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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