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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르덴셜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김대원씨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8 10:20

수정 2014.11.05 14:03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이 공동 개최한 ‘제22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한화증권은 18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린 실전투자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슈퍼스타리그, 스타리그, 드림리그, 뱅크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만4627명이 참가했다.

슈퍼스타리그에선 김대원씨가 2089%의 수익률로 우승했으며, 스타리그 전태룡(374%), 드림리그 김대원(2,089%), 뱅크리그 강인선(1,179%)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드림리그 1위인 김대원씨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오디션 방식(단계별 수익률 우수자 선정)의 슈퍼스타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총 7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선 최근 모바일 트렌드를 접목해 스마트폰에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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