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터그리드, 인천 중구청에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19 16:04

수정 2014.11.05 13:44

인터그리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키오스크를 제작,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의 PC가 장착된 키오스크와는 달리 ‘아이패드’와 같은 신종 태블릿 PC가 장착된 무인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관공서의 무인 안내 시스템은 이번이 최초이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에 비해 시스템이 차지하는 공간은 약 삼분의 일로 줄어들지만, 사용자에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더욱 진보되고 편리한 스마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구청을 방문한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민원 검색, 위치보기 등의 손쉽게 민원 안내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관광 정보,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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