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하이옵틱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케이스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이옵틱은 안경케이스, 클리너, 세척기와 안경용품 전문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대표는 1986부터 안경시장에 뛰어들어 가격의 선입금제와 인터넷 주문 활성화 등 안경케이스 업계에서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미국-일본 등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유럽 등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하이옵틱은 고품질의 제품의 일환으로 무독성 원통형 안경케이스 등 다양한 안경테를 수납 할 수 있는 케이스를 만드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또 새로운 개념의 특허 신제품인 ‘콤팩트 케이스’ 등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콤팩트 케이스’는 소프트렌즈, 하드렌즈에 관계없이 렌즈를 넣은 후 흔들기만 하면 세정이 되는 신개념 콘택트렌즈 케이스이다.
하이옵틱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
하이옵틱의 또 하나의 제품인 '미니 콤팩트'는 기존에 있던 휴대용 콘텍트렌즈 케이스의 사이즈를 더욱 작게 만들었으나 핀셋과 렌즈케이스가 넉넉히 들어가는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로 외부를 꾸며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이옵틱은 안경원과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등에서 365일 이메일 등으로 친절한 상담 등을 하고 있고 선입금제 등을 통해 가격의 경쟁을 높이고 있다.
이 대표는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제품의 품질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 양심있는 기업으로 간다면 결국 고객이 인정해줄것”이라고 답변했다. 문의: 053-355-3131
/fn아이포커스 조성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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