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차,오르세 미술관 예술작품 가상 전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2 18:40

수정 2014.11.05 13:13

기아자동차는 전국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예술작품들을 가상 전시(Virtual Exhibition)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 전시회 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며 전시작품은 세계적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전시 중인 '오르세 미술관' 작품 50점이다.


'기아 디지털 갤러리'는 멀티 디스플레이·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등 디지털 영상 장비를 통해 제품 정보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기아차의 신개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가상 전시회 이벤트를 기념, 지점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피자헛 기프티콘(200명), BBQ치킨 기프티콘(500명) 등을 제공한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사진설명=기아차 직원들이 오르세 미술관의 예술작품이 소개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인 '기아 디지털 갤러리'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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