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민영 공식입장, 열애설 사실상 인정 "교제 한달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4 08:31

수정 2014.11.05 12:57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측이 열애설에 대해 일단 ‘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티헌터’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최근 종영한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으로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호감을 느꼈고 결국 교제를 시작한 지 한 달째라고 보도한 것.

이날 이 관계자는 “정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직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팬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두 사람이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얼마 후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라는 표현에 조심스러워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듯 하다.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박민영은 오는 10월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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