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재연배우 VS 권상우 재연배우, 스타들의 이색과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01 12:40

수정 2011.09.01 12:40


현빈의 재연배우 시절 영상이 공개되면서 스타들의 이색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모 포털사이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방송된 SBS TV '깜짝 스토리랜드'에 출연한 현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현빈은 ‘산장실화-사태골 이야기’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호흡을 맞췄으며 백담사를 방문하다 돌아오던 길에 산사태로 그 자리에서 즉사한 후 귀신이 돼 행인들의 간담을 오싹하게 만드는 귀신으로 열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회지도층은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었어”, “역시 현빈은 귀신 역을 해도 빛이나네”, “귀신이 귀신잡는 해병대를 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스타이지만 과거 재연배우로 활동했던 스타들은 현빈뿐만이 아니다.


손태영의 남편이자 영화 ‘통증’에서 열연을 한 권상우는 과거 SBS ‘토요미스터리극장’에 출연해 재연배우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트로트가수로 활동중인 장윤정도 MBC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탁재훈도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경찰청 사람들' 속 절도범으로 출연한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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