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가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모 포털사이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의 슈퍼위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각종 후기를 남기며 형평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으로는 해외도전자들의 특혜와 패자부활전 기회 등으로 참가자들은 후기를 통해 “해외 도전자와 국내 도전자 간에 차별대우가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 도전자들에게는 비행기 값이 지원됐다”며 “지방 도전자들도 오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CJ E & M 센터 앞으로 모이라고 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슈퍼위크 1차 경합이 끝났을 땐 오후 11시가 넘었다. 하지만 도전자들을 서울역에 일괄적으로 내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서울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도전자들을 방치해 난감한 상황들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도전자들은 패자부활전에 대해 “방송에서 이슈가 된 사람에게만 패자부활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M.net 측은 해당 지적들에 대해 해명의 글을 남겼지만 쉽게 논란이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슈스케3’는 최고 시청률 10.9%(AGB 닐슨, 케이블 전체가구 기준)를 평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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