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손예림 지적, "왜 후렴 안 부르나" 합격여부 관심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03 10:25

수정 2011.09.03 10:25


‘슈퍼스타K3' 심사위원 이승철이 도전자 손예림을 지적하면서 합격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지역예선에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슈퍼위크 진출자들이 모여 또 다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슈퍼위크는 '슈스케3'가 생방송 대결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이날 방송에는 150 여 명 중 48명을 선발하는 슈퍼위크 무대에서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손무현의 조카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손예림이 첫 도전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림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차분하게 노래했으며 예전 지역예선에서 불렀던 조용필의 노래처럼 담담하고 애절한 감정 묻어났을뿐 아니라 손예림 특유의 개성과 성숙함이 어우러진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노래를 마치고 들어가는 손예림에게 심사위원 이승철은 “왜 후렴을 부르지 않았냐”라고 지적했고 그 순간 손예림의 당황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그녀의 합격여부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정말 탈락하는건 아니겠지”, “후렴도 부르지”, “원래 이런 반전 편집이 슈스케3의 매력이더라”, “아마도 합격할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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