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지드래곤과 똑가은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특집'을 위해 유재석이 폭스바겐 미니버스를 몰고 멤버들을 차례로 태운 뒤 마지막으로 정형돈이 사는 개화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화를 받으며 집을 나선 정형돈은 앞서 지드래곤이 선보인 '공항패션'과 같은 상의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평소 지드래곤의 패션을 지적해온 정형돈이 지드래곤과 같은 의상을 입고 지드래곤의 패션센스를 인정함과 동시에 같은 옷이지만 완벽히 다른 느낌의 스타일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이후 네티즌들은 “분명히 간지나는 옷이었는데”, “사람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정형돈 이제 지드래곤 인정하는 건가”, “편한 차림인건 똑같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펴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개화동 집과 헌옷 수거함을 공개하며 정재형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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