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는 국내 포털에서 제공한 최초의 뉴스 전문 모바일 앱으로, 지난해 5월과 11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잇따라 출시된 바 있다. 클리스터링 검색 기술을 활용해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실시간 자동 추출ㆍ수집해 언론사의 주요 뉴스와 인맥구축서비스(SNS)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기 뉴스들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KTH는 ‘뉴스파인더’의 인기 비결로 ‘클리스터링 기능’과, 네티즌 실시간 이슈를 알 수 있는 ‘소셜이슈’, 그리고 원하는 기사를 찾아보기 쉬운 ‘검색’ 기능을 꼽았다. ‘뉴스파인더’는 ‘클리스터링 검색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주요 이슈들을 단순히 시간 순으로 나열하지 않고 비슷한 내용별로 자동 분류, ‘관련기사 00건’의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특정 이슈에 대한 흐름을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또 ‘소셜이슈’는 실시간 네티즌들의 의견이 많이 수집되고 있는 이슈를 찾아내 해당 키워드와 이슈기사, 의견들을 바로 볼 수 있다.
관심 가는 뉴스의 경우에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연동하여 별도로 스크랩할 수 있어 유용하며, 이 밖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키워드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관심 있는 뉴스를 보다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관심 키워드’ 기능도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TH는 이번 ‘뉴스파인더’ 앱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뉴스파인더’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에 추천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케이크교환권, 도너츠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 파란의 이벤트 페이지(http://media.paran.com/event/newsfinder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H 김은실 뉴스파인더 PM은 “’뉴스파인더’의 100만 다운로드 돌파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정보전달을 선호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특성에 잘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에 대한 결실”이라며 “KTH는 앞으로도 뉴스의 소셜 기능과 이용자 편의성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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